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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맛있는 것들/국내

용인 고기리 추천 맛집: 뜰사랑 - 산사랑과 헷갈리지 마세요! 개인적으로 뜰사랑이 더 맛있음

by 헬시라이프샬롯 2025.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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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고기리 추천 맛집: 뜰사랑 - 산사랑과 헷갈리지 마세요


용인 수지구 고기리에는 맛있는 한정식집이 많지만, 그중에서도 뜰사랑은 가성비, 맛, 그리고 정성으로 단연 돋보이는 곳입니다.
유튜브 풍자 또간집에 소개된 산사랑과 종종 비교되곤 하지만, 뜰사랑은 독보적인 매력으로 많은 이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산사랑도 훌륭하지만, 개인적으로 뜰사랑의 정갈한 반찬과 깊은 맛, 그리고 반찬 판매까지 제공하는 점이 더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름도 비슷하고 거리도 비슷하지만 저는 단연 뜰사랑을 추천드립니다. 
아래는 뜰사랑의 기본 정보, 메뉴, 반찬 판매 정보, 그리고 왜 맛있다고 느껴지는지에 대한 후기입니다.

뜰사랑 기본 정보

-주소: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이종무로 117-21 (고기동 411-1)
-영업시간: 매일 11:00 ~ 20:00 (라스트 오더 19:20)
-전화번호: 031-272-4050
-편의 시설: 넓은 주차장, 단체 예약 가능, 포장 가능, 아기 의자 제공, 남/녀 화장실 구분
-특징: 가성비 좋은 한정식, 정갈한 나물 반찬, 돌솥밥 제공, 반찬 판매, 가족 모임 및 외국인 손님에게도 인기

뜰사랑 메뉴

뜰사랑의 메뉴는 심플하지만 푸짐함과 정성이 가득합니다.
기본 메뉴인 뜰사랑 정식을 중심으로 다양한 추가 메뉴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뜰사랑 정식 (17,000원): 돌솥밥과 15~20가지의 반찬이 제공됩니다.
제육볶음, 된장찌개, 이면수조림이 메인으로 나오며, 나물, 장아찌 등 대부분 반찬은 리필 가능. 곤드레나물, 열무김치, 감자조림 등 정갈한 반찬이 특히 인기있습니다.
 
특히 뜰사랑 정식은 가격 대비 반찬의 가짓수와 퀄리티가 뛰어나 가족 모임이나 친구들과의 식사에 최적입니다.
돌솥밥에 뜨거운 물을 부어 만든 숭늬은 식사의 마무리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어줍니다.
 

뜰사랑 반찬 판매: 집에서도 즐기는 뜰사랑의 맛

뜰사랑은 식당에서 제공하는 맛있는 반찬을 포장 판매하여 집에서도 그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특히 열무무침풀무치 새끼갈치 반찬은 방문객들 사이에서 꼭 사 가고 싶을 만큼 인기 있는 품목입니다.
 
-열무무침 : 싱싱한 열무에 참기름과 고춧가루, 멸치액젓으로 버무려 고소하고 아삭한 맛이 일품입니다. 밥과 함께 먹으면 밥 한 공기가 순식간에 사라질 정도로 중독성 강한 반찬! 매일 신선하게 준비되며, 약간의 매콤함과 감칠맛이 조화를 이룹니다.
-풀무치 새끼갈치 : 부드럽고 짭조름한 새끼갈치를 풀무치(멸치의 일종)와 함께 조려낸 반찬으로, 짜지 않으면서도 깊은 감칠맛이 특징입니다. 뜰사랑만의 특제 양념이 갈치의 비린 맛을 잡아주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만한 맛입니다.
-기타 반찬 : 곤드레나물(500g, 8,000원), 감자조림(500g, 7,000원), 장아찌(300g, 6,000원) 등 다양한 반찬도 포장 판매. 반찬은 계절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방문 전 전화로 문의 추천.
-구매 방법 : 식당 내에서 식사 후 또는 별도 방문하여 구매 가능. 포장 용기에 깔끔하게 담아주십니다.
 
열무무침은 아침 식사나 간단한 집밥에, 풀무치 새끼갈치는 저녁 반찬으로 제격이라 집에 사 가는 손님들이 많습니다.
반찬 포장 판매는 뜰사랑의 정성을 집에서도 느낄 수 있는 큰 장점입니다.
 

왜 뜰사랑이 산사랑보다 더 맛있을까?

풍자 또간집에 소개된 산사랑은 고기리에서 오래전부터 유명한 한정식집으로, 산나물 정식(1인 20,000원) 단일 메뉴를 제공합니다. 산사랑은 신선한 재료와 토속적인 반찬으로 사랑받지만, 몇 가지 이유로 뜰사랑이 더 매력적이라고 느껴집니다
 
1. 가성비와 접근성 : 뜰사랑 정식은 17,000원으로, 산사랑(20,000원)보다 저렴하면서도 반찬 가짓수와 양이 푸짐합니다. 또한, 산사랑은 고기리 깊은 산속에 위치해 좁고 꼬불꼬불한 길을 올라가야 하지만, 뜰사랑은 상대적으로 접근이 쉬운 위치에 자리 잡고 있어 주차와 방문이 편리합니다. 넓은 주차장은 덤!
 
2. 반찬의 다양성과 정성 : 뜰사랑은 나물, 장아찌, 조림, 찌개 등 반찬 하나하나에 정성이 담겨 있습니다. 특히 열무김치의 고소한 참기름 향, 곤드레나물의 풍성한 양, 풀무치 새끼갈치의 감칠맛, 그리고 집에서 먹는 듯한 된장찌개의 깊은 맛은 산사랑과 비교해도 손색없습니다. 산사랑은 나물 위주의 담백한 맛이 강점이라면, 뜰사랑은 메인 반찬(제육볶음, 이면수조림 등)과 나물의 조화가 더 돋보입니다.
 
3. 반찬 판매의 매력 : 뜰사랑은 식당 반찬을 집으로 가져갈 수 있는 포장 판매를 제공해, 식당의 맛을 언제든 재현할 수 있습니다. 특히 열무무침과 풀무치 새끼갈치는 산사랑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반찬으로, 집밥 메뉴를 업그레이드해줍니다. 산사랑은 반찬 판매 서비스가 없어 이 점에서 아쉬움이 남습니다.
 
4. 분위기와 서비스 : 뜰사랑은 깔끔하고 환한 식당 분위기와 친절한 서비스로 방문객을 맞이합니다. 특히 남자, 여자 사장님이 정말 친절하시고 손님 한 명 한 명 예의를 갖춰 친절하게 응대해주시는데 정말 감동입니다.
 
5. 맛의 균형 : 산사랑은 조미료를 최소화한 담백한 맛으로 건강식을 선호하는 이들에게 어필하지만, 반찬의 간이 다소 심심할 수 있습니다. 반면, 뜰사랑은 간이 적당히 맞춰져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제육볶음, 된장찌개, 열무무침, 풀무치 새끼갈치의 감칠맛은 밥도둑 그 자체!
 

마무리 : 뜰사랑, 고기리의 숨은 보석

뜰사랑은 그에 못지않은 맛과 정성, 그리고 반찬 판매라는 특별한 서비스로 조용히 입소문을 타고 있습니다. 합리적인 가격, 푸짐한 상차림, 접근성과 서비스, 그리고 집에서도 즐길 수 있는 열무무침과 풀무치 새끼갈치 반찬까지 모두 갖춘 뜰사랑은 고기리 방문 시 꼭 들러야 할 맛집입니다.
 
산사랑과 헷갈리지 마세요! 저도 이번에 잘못갔다가 다시 뜰사랑으로 돌아간 경험이 있어 제가 기억하고자 다시 한번 글을 써요. 
깊은 맛과 따뜻한 한 상, 그리고 집밥의 즐거움을 원한다면, 뜰사랑으로 향하세요. 다음 용인 나들이에서 뜰사랑의 한정식과 반찬을 꼭 경험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참고: 이 글은 뜰사랑과 산사랑의 특징을 비교하며 뜰사랑의 매력을 강조하기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두 식당 모두 훌륭한 한정식을 제공하지만, 개인적인 취향과 경험을 바탕으로 뜰사랑을 더 추천드리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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