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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반얀트리 수영장에서 잘 놀다와서 이번에는 어디를 가볼까하다가 드래곤시티를 다녀왔어요!
워크인으로 음료포함 패키지 5만원이었어요.
도보로 용산역에서 드래곤시티를 갔어요.
정말 가까워서 이용하기 편했습니다.
용산역에 내려서 3번 출구로 나가면 다리로 길이 이어지는데요. 날씨가 더웠지만 그래도 지붕이 있어서 다행이었어요. 비가 오거나 눈이와도 가기 편리할 듯 했습니다.
다리 끝에 드래곤시티 메인로비로 가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서 조금 걸어가시면 들어가는 문이 나옵니다. 드래곤시티로 들어가서 직원분에게 카바나시티 간다고 어디 엘리베이터 이용 가능한지 물어보면 알려주세요. 엘리베이터를 타고 34층으로 갑니다.
도착을 했는데, 엄청 작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엄청 얉아서 아이들이 놀기에 적당했어요.
그러다보니 성인 손님은 거의 없고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놀러온 사람들이 많았어요.
모래놀이를 할 수 있는 백색모래가 있고 그 뒤로 수영장이 있는데 깊은 곳은 딱 한 곳인데 정말 작았어요.
이 곳이 가장 깊은 곳인데 여기도 아이들이 많이 놀고있어서 수영을 제대로 할 수가 없다는게 단점이더라요.
락카룸과 샤워장도 많이 협소했어요. 샤워장이 2개 있고 락카도 많지않더라구요.
이왕 갔으니 재미있게 놀다왔지만 만약 이렇게 작고 부대시설이 이런걸 알았다면 다른 곳을 선택했을 것 같아요.
어린 아이동반하여 간다면 괜찮을 것 같고
성인 친구끼리나 연인끼리 놀러간다면 비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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