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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맛있는 것들/국내

셰익스피어 인 러브 연극 후기 커튼콜데이 다녀왔습니다

by 헬시라이프샬롯 2023.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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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 보고 싶은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

셰익스피어 인 러브 연극을 보고 왔습니다.

제가 다녀온 날은 커튼콜위크로 연극 커튼콜 촬영이 가능한 날 이었습니다.

 

연극에 대한 정보와 배우들의 커튼콜 사진을 소개해 드립니다.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 
장소 :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
주차 : 연극 상영 시 무료 주차 가능 (오페라홀)
배우 : 정문성, 정소민 外

 

셰익스피어

 

 

 

셰익스피어는 영국의 시인이며 극작가였는데요. 

 

'죽느냐 사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이 희대의 명대사를 모르는 사람은 없으시죠? 바로 셰익스피어 햄릿의 나오는 대사입니다.

 

'생각은 자유다'

'지난 일은 어쩔 수 없는 바 슬퍼한들 이미 엎질러진 물이다'

우리가 잘 아는 글부터 정말 주옥같은 글들로 현재까지도 문학사에 엄청난 영향을 끼치고 있는 인물입니다. 

 

 

영화 셰익스피어 인 러브

셰익스피어 인 러브는 문학가 셰익스피어의 가상의 젊은 시절을 그린 이야기입니다.

 

 

이런 셰익스피어를 모티브로 셰익스피어의 가상의 젊은 날을 만듭니다.

셰익스피어는 슬럼프에 빠진 극작가였는데 첫 눈에 반한 

로미오와 줄리엣과 같은 비극적인 사랑을 했고, 그 이야기들로 극을 창조했다는 것인데요.

 
셰익스피어 인 러브
1593년, 촉망받는 작가인 셰익스피어(죠셉 파인즈)는 단 한 줄의 글도 쓰지 못할 정도로 슬럼프에 빠진다. 그러던 중 그는 연극 오디션에 재능을 보인 한 소년에게 순식간에 매료된다. 그런데 사실 그 소년은 '여자는 연극무대에 올라갈 수 없다'는 법규 때문에 남장을 한 바이올라(기네스 팰트로)였다. 소년을 뒤쫓아 우연히 바이올라의 집에 들어간 셰익스피어는 첫눈에 그녀를 사랑하게 된다. 그리고 이에 힘입어 열정적으로 '로미오와 줄리엣'을 쓰기에 이른다. 그러나 바이올라는 아버지와 여왕의 명령에 의해 이름만 남은 귀족 웨식스와 정략결혼이 예정돼 있는 처지이다. 이 사실에 괴로워하던 셰익스피어는 원래 해피엔딩의 코미디로 구상한 '로미오와 줄리엣'을 가장 비극적인 사랑이야기로 창조한다.
평점
8.4 (1999.03.06 개봉)
감독
존 매든
출연
조셉 파인즈, 기네스 팰트로, 제프리 러쉬, 톰 윌킨슨, 콜린 퍼스, 주디 덴치, 사이먼 캘로우, 마크 윌리엄스, 로저 몰릿지, 스티브 오도넬, 패트릭 발로우, 스티븐 베어드, 안토니 셰어, 마틴 클룬즈, 벤 애플렉, 팀 맥멀랜, 샌드라 레인턴, 니콜라스 불턴, 짐 카터, 폴 비글리, 조 로버츠, 데이빗 커티즈, 마크 세이번, 티모시 카이틀리, 밥 바렛, 대니얼 브록클뱅크, 루퍼트 에버렛

이 이야기를 영화화 하여 아카데미, 골든글로브, 베를린 국제 영화제를 휩쓸었고

영국 작가 리홀에 의하여 연극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영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

16세기의 낭만과 화려한 무대, 의상과 뛰어난 연기력과 탄탄한 대중의 인지도를 가진 배우들로

보는 재미를 더하는 연극은 2023년 1월부터 초연을 시작하여 3월26일 막을 내립니다.

 

정문성, 이상이, 김성철, 정소민, 채수빈, 김유정 등의 엄청난 캐스팅을 자랑합니다.

공연은 7시30분이었고, 미리 가서 예술의 전당 내에서 간단하게 식사를 하고 

미리가서 포토스팟에서 사진도 촬영하고 굿즈도 구매했습니다.

저는 항상 마그네틱을 모으는데 이번에는 마그네틱이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뱃지와 프로그램북을 구매했습니다.

셰익스피어인러브

제가 본 날은 정문성, 정소민 배우의 연극을 볼 수 있는 날이었습니다.

정소민 배우는 라디오부터 최근에 환혼까지 정말 좋아했는데 어쩜 그렇게 이쁘고 연기까지 잘 하실까요?

정문석 배우는 정말 탄탄한 연기력으로 제 마음을 파고 들었습니다. 

 

 

커튼콜 촬영

이 날은 커튼콜위크 중 하루로 커튼콜 촬영이 가능한 날이었습니다.

게다가 좋은 앞자리를 예매해서 배우들을 정말 가까이 볼 수 있었는데요.

커튼콜 현장 같이 감상해보세요.

연극의 감동을 한 장의 사진으로 담기에는 부족하지만

지금 다시 보는 순간에도 가슴이 좀 벅차오르는 감동이 느껴지네요.

 

같이 본 친구도 두 번 가고 싶은 연극이라고 극찬했습니다. 

 

예매 1위, 3월 26일 마지막 종연을 앞두고 있는 셰익스피어 인 러브  아직 못 보셨다면,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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